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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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4.7.2024 - 부활 제 2주일 - 하느님의 자비 주일 - 요한 20,19-312024-04-07 09:09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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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9)



주님, 
부활하신 첫 마디는 "평화"입니다. 
아무리 단단히 무겁게 닫힌 우리의 마음의 문도 
당신의 위로와 격려로 새겨진 말씀의 열쇠로 열리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문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저의 열쇠가 무엇인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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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강엽

Matera,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