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책 ‘뜸BOOK 뜸BOOK’

이 달의 으가는 BOOK , 그래서 들이며 읽는 BOOK

이영옥 마리아 자매님이 추천하는 이 달의 책(뜸BOOK)을 한 달에 한 권씩 소개합니다.
시, 소설, 에세이, 신앙서 중 추천하는 이가 주관적으로 선택하며, 신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달의 책 ‘뜸BOOK 뜸BOOK’
2026년 3월 뜸BOOK <AI 시대의 삶과 신앙> 김도현 신부 저 [6]
물리학자 신부가 바라본 AI 시대 AI 시대의 삶과 신앙 | 김도현 신부 저 | 생활성서 예약판매 책 (3/4 출고예정)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한마디로 ‘AI 시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AI 는 거의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AI가 인류를 파괴할 것이라는 디스토피아 적 관점도 있고 모든 일을 AI가 해주는 유토피아가 오고있다..
이영옥 마리아2026-03-0249
2026년 2월의 뜸BOOK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사순절에 읽기 좋은 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C. S. 루이스 저 | 김선형 번역| 홍성사 삼촌과 조카 사이인 두 악마가 있습니다. 삼촌 악마 스크루테이프는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쉬지 않고 충고하고 판단합니다. 31통의 편지 형식으로 쓰인 이 책을 읽으며 ‘정말이지 악마는 일을 쉬는 법이 없네’라..
이영옥 마리아2026-02-0249
2026년 1월 뜸BOOK [3]
2026년1월의 뜸BOOK 웃음의 힘|지혜사랑 포켓북 3|반칠환 저자(글) 요란한 결심과 각오로 새해를 맞기보다는 웃음의 복주머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한 해이기를 바래봅니다. 황당한 일을 당한 순간에도 찌푸리고 짜증을 내기 보다는 ‘어이쿠, 참!’하며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이쿠 시’들이 실린 시집을 골라봤습니..
이영옥 마리아2025-12-3153
12월의 뜸BOOK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s to a Young Poet> [10]
12월의 뜸BOOK - 선물로 강추합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 | 김재혁 번역| 고려대학교출판부, 144쪽 Letters to a Young Poet |Rainer Maria Rilke| Penguin Classics, 81pages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로 바꾸고 싶답니다. 왜냐하면 이 책에 실린 릴케의 편지 1..
이영옥 마리아2025-12-0279
11월의 뜸BOOK <바이올린과 순례자> 마틴 슐레스케
11월의 뜸BOOK 마틴 슐레스케 저 (유영미 옮김) 마틴 슐레스케 저자(글) | 유영미 번역| 4케북스, 332쪽 저는 요즈음 자주 ‘나를 통해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에서 이 문장을 만나고부터지요: “‘인격’이라는 말은 ‘~을 통하여’와 ‘음’이라는 단어로 이루어진 복합어입니다. 그러므로 어원에 따르면 ‘인격’이라는 말은..
이영옥 마리아2025-10-3153
10월의 뜸BOOK <빛과 실> 한강 [6]
10월의 뜸BOOK 한강 산문/시/일기 한강 저| 문학과 지성사, 167쪽 제가 목을 빼고 기다렸던 책입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은지도 어느새 거의 1년이 되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목을 빼고 기다렸습니다. 이번엔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만나줄까, 하고요. 지난 4월 로 저희에게 왔습니다. 출간 첫 날 만 부가 넘게 팔렸다니,..
이영옥 마리아2025-10-0188
9월의 뜸BOOK <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8]
9월의 뜸BOOK 로랑스 드빌레르 저 (이주영 옮김) 로랑스 드빌레르 저자(글) | 이주영 번역| 피카, 235쪽 여러분은 산과 바다 중 무엇을 더 좋아하시나요?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바다를 좋아한다고 하지요? 내성적인 사람은 산을, 외향적인 사람은 바다를 선호한다고도 합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별로 지혜롭지도 못..
이영옥 마리아2025-08-3189
8월의 뜸BOOK <광암 이벽> 황보윤 장편소설
8월의 뜸BOOK 황보윤 장편소설 황보윤 저| 바오로딸, 378쪽 9월에 제가 읽으려고 벼르고있는 책입니다 (읽은 책이 아니고요). 성바오로딸 수도회의 한 수녀님께서 “참 좋은 책이예요!” 하며 자신있게 추천해주셨지요. 가톨릭교회 초기 역사 속의 주춧돌이 되는 인물을 다룬 소설이라고 소개해주셨을 때 저는 속으로 ‘큰일 났다. 내가 이..
이영옥 마리아2025-08-0177
7월의 뜸BOOK <당신이 옳다> 정혜신 [3]
7월의 뜸BOOK 정혜신 정혜신 저| 해냄, 328쪽 이제야 읽었습니다. 지난 침묵피정에서 김우중신부님께서 추천하셨다는 책인데 말이지요.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었는데 하나같이 “진작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아쉬워하면서 지금이라도 읽어서 참 다행이라고들 했습니다. ‘집밥 같은 심리학’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 책에서 저자 정혜신 정신과의사는 ..
이영옥 마리아2025-06-3076
6월의 뜸BOOK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 시집 [6]
박준 시집 | 창비, 112쪽요즈음 저의 키워드는 ‘응시’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아는 길은 오직 ‘응시’하는 길 뿐이라는 내용이 저를 사로잡았지요. 응시의 사전적 정의는 ‘눈길을 모아 한곳을 똑바로 바라보다’인데요 응시를 하다보면 눈길만 아니라 마음도 모아져 마음이 오래 머물게 됩니다. 저에게 ‘응시’의 달인은 성모님이십니다. 천사가 ..
이영옥 마리아2025-06-0188
5월의 뜸BOOK <평화 안에 머물러라> 자크 필립 저/조안나 역 [1]
자크 필립 저/조안나 역 에세이 | 바오로딸, 164쪽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당부로 ‘평화’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유언을 우리가 지금,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인데 술술 읽히고 얇은 책이어서 부담이 안가면서도 곁에 두고 읽고 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1장 ‘성덕의 길인 ..
이영옥 마리아2025-04-3094
4월의 뜸BOOK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장편소설 [6]
김금희 장편소설 | 창비, 419쪽뜬금없는 제목이지요? 소설의 제목으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목만으로는 손이 가지 않을 책입니다. 그런데 출간되자마자 여러 주요 일간지에서 몇 주 동안 추천도서에 올랐습니다. 이럴 땐 작가를 믿고 읽게됩니다. 재미와 감동을 함께 주는 김금희작가의 소설을 읽고 실망한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작가가 자신의 ..
이영옥 마리아2025-04-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