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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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4.18.2024 - 요한 6,44-512024-04-20 20:48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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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51) 

 주님, 우리가 영원히 사는 것은 당신이 주신 빵을 먹어야만 합니다. 그 영원한 의미에는 빵은 혼자 독점해서는 안되는 전제가 있다고 믿습니다. 빵이 나누어져야 그 빵의 틈으로 생명이 들어갑니다. 그래야 저도 산다는 의미이겠지요? 그 빵은 남도 살리는 것이니 삶은 나누어야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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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강엽

Santa Marinella,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