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4.7.2024 - 부활 제 2주일 - 하느님의 자비 주일 - 요한 20,19-31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9)
주님, 부활하신 첫 마디는 "평화"입니다. 아무리 단단히 무겁게 닫힌 우리의 마음의 문도 당신의 위로와 격려로 새겨진 말씀의 열쇠로 열리게 될 것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