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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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8.31.2023 - 마태오 24,42-512023-08-31 15:05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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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 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2)



 주님

당신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깨어 있을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필요하지 않는 것을 배우지 않는 것으로 

더욱 완성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당신을 따르는 길에 

모름이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당신이 오시는 시간은 

언제나 당신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정녕 복된 무지 (無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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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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