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글보기
제목9.3.2023 - 연중 제 22주일 - 로마서 12,1-22023-09-06 13:42
카테고리말씀 묵상
작성자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2)


주님

분별은 오로지 당신의 목소리를 가장 명확하게 

듣기 위한 주파수를 찾는 작업입니다. 당신의 명료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오직 하나의 주파수를 

찾았을 때, 그때는 오로지 당신의 목소리만이 

분별의 결정을 이끌게 것입니다. 나머지는 

아무리 아름답게 들리더라도 현혹하는 소음일 

뿐입니다. 이제 당신의 목소리를따라가 

결정을 실행하는 것외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변장된 목소리가 아니라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차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잘 "듣는" 

것이 분별에서 중요한 이유입니다.


 듣기.jpg

사진ⓒ정강엽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