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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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8.24.2023 - 요한 1,45-51 -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2023-08-24 11:01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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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6)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는 제 친구는 

망원 렌즈 쓰지 않습니다발로 가까이 다가가 

자기만의 눈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는 것입니다

직접 경험의 가치를 맛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대림절에 우리는 주님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께 ”직접 발로“ 가야합니다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통한 만남이 아니라 

당신을 직접 만나는 마음으로 나타나엘을 그렇게 

초대하는 필립보를 통해 새롭게 새깁니다

와서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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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강엽

Castiglione d‘Orcia,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