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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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8.13.2023 - 마태오 14,22-332023-08-13 08:19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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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1) 


주님, 

맞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저를 구하시려는 

당신의 손길은 저의 간절함보다 더 절실히 저에게 

”이미 영원으로부터“ 내밀고 계심을 보고 믿게 하소서.

 베드로 사도는 이미 내밀고 계셨던 당신의 손길을 

두려움의 소용돌이에 맡겼기에 보지 못했던 것 

뿐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이미” 이십니다.


손 잡기.jpg

사진ⓒ정강엽

Santa Marin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