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말씀 묵상] 7.27.2023 - 마태오 13, 101-17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 (15) 주님, 당신이 어디에 계시냐고 묻지 않게 하소서 당신이 언제 계시냐고 묻지 않게 하소서 당신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스스로에게 ..
KY Jung2023-07-2716
[ 사진 묵상] 7.25.2023 - 자유
​자유는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질서와 방향을 잡아가도록 성찰하게 하는 내면의 힘입니다 사진ⓒ정강엽제주도
KY Jung2023-07-2721
[말씀 묵상] 7.23.2023-연중 제 16주일, 마태오 13,24-30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가라지)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그는 (집주인)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
KY Jung2023-07-2718
[말씀 묵상] 7.20.2023-탈출기 3,13-29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분 이름이 무엇이오?’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13-14) 주님, 당신은 모세에게 ..
KY Jung2023-07-2713
[ 사진 묵상] 7.18.2023 - 용서
​용서는 언제나 고귀합니다. 그러나 용서속에 숨겨져 있는 고통의 의미를 살아가지 못하는 한 용서라는 고귀한 행위는 한낱 상상일 뿐입니다.“바보는 용서도 못하고 잊지도 않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은 용서하고 잊는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하지만 잊지는 않는다.” The stupid neither forgive nor forget; the naive forg..
KY Jung2023-07-1820
[말씀 묵상] 7.16.2023 - 연중 제 15주일 - 마태오 13,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17) 주님, 당신의 나라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만 전부가 아닙니다. 귀에 들리는 것만 전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의 뜻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의 영역속에서 더욱 그 깊은 의미를 ..
KY Jung2023-07-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