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글보기
제목7.6.2023 - 창세기 22,1-192023-07-06 15:49
카테고리말씀 묵상
작성자

 

이사악이 “불과 장작은 여기 있는데 번제물로 바칠 양은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묻자

아브라함이 “얘야번제물로 바칠 양은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실 거란다.” 하고 대답하였다.” (7-8)


주님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칠 것을 당신은 원하십니다

저에게  “이사악 무엇입니까당신의 기준으로 

말입니다당신이 그것을 일러주시는 산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그런데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듣기 

위해서 당신의 기준을 이해해야하지 않겠습니까그렇지 

않고서는 제가 바치는 것은 저의 ”이사악 아닐 것입니다


주님저의 선택의 장소와 시간은 언제나 당신의 시간이자 

장소이어야 합니다 곳이 ‘야훼 이레‘  ‘주님의 산에서 

마련되는‘ 곳이기를 원합니다. (14)

63D8EF34-FA92-4C8E-A864-75B21DF127AD.jpeg

사진ⓒ정강엽

Alberobello,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