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글보기
제목7.9.2023 - 연중 제 14주일 - 마태오 11,25-302023-07-11 17:05
카테고리말씀 묵상
작성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29) 


 주님

당신을 배우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아무나 있는 길도 아닙니다.  길 쉬운 것이라면 주님이 누구나 초대를 하셨지만 모두 배우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멍에‘ 앞에서 주춤거립니다

멍에가 무엇이든 우리가 있는 것임에도 말입니다

그것을 당신의 자비의 손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감당할 있는 멍에를 주심은 사랑이고 오직 그 사랑에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멍에를 지고 있는 

주님의 사람입니다.

Amalfi.jpg

사진ⓒ정강엽

Amalfi,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