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전체말씀 묵상 사진 묵상 제목내용태그검색 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말씀 묵상] 6.15.2023-코린토 2서 3,15-4,1.3-6“우리가 선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고, 우리 자신은 예수님을 위한 여러분의 종으로 선포합니다.” (4,5)주님, 제가 아니라 당신을 드러내게 하소서.제가 주인이 아니라 종이 되게 하소서. 이 세상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당신이신데 제가 당신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의 일에 저의 작은 각주 (footnot..KY Jung2023-06-1619[ 사진 묵상] 6.13.2023 - 선택 나의 인생이 전시 (展示) 인생인가? 아니면 존재의 인생인가? 둘 다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어떤 인생을 선택할 것인가는 온전한 내 몫입니다. 사진ⓒ정강엽로마KY Jung2023-06-1317[말씀 묵상] 6.11.2023 -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요한 6,51-58“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4) 주님, 우리는 매일의 식탁에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십니다. 우리는 매일 주님의 제대상에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십니다. 그러나 그 둘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식탁의 빵과 포도주는 오늘 당장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합니다. 현..KY Jung2023-06-1119[말씀 묵상] 6.8.2023- 마르코 12,28ㄱㄷ-34“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34)주님, 질문은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갑니다. 질문은 우리 삶의 영역을 더 확장하고 심화 시킵니다. 질문을 할 때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모든 질문에 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이 항상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떤 것은 신비의 영역속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어떤 질문은 오직 당..KY Jung2023-06-0923[ 사진 묵상] 6.6.2023 - 다 품다날카로운 메마름의 칼끝이 아닌 넉넉한 포근함의 자궁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잉태됩니다. 사진ⓒ정강엽로마KY Jung2023-06-0819[말씀 묵상] 6.4.2023-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요한 3,16-18“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6) 주님, 당신의 가톨릭 교회는 기도의 시작과 마침을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합니다. 세가지 위격이지만 본질은 하나이신 하느님. 셋이지만 하나이시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마틴 루터는 삼위일체교리를 이해하는 것..KY Jung2023-06-0426 글쓰기 31323334353637383940Powered by MangBoard |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