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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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19.2023 - 요한 9,1-412023-03-19 20:32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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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은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39)


 주님

당신은 심판의 두가지 길을 말씀하십니다 

열림의 길입니다 세상안에서 당신의 활동과 

현존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으면 제가 당신을 찾고

 만날  있게 저의눈을 씻어주십시오

저를 ‘실로암 으로 (7) 데려가 주십시오

저를 데려간  실로암 못은 저에게는 어디인가요


닫힘의 길도 존재합니다제가 당신이 아닌 것을
 눈길을 주면서 해찰하고 있다면 저는 아무 것도 
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차라리 저의 눈을 멀게 
해주십시오저의 영혼의 암흑기는 당신을 
 집중적으로 만나기 위한 산고의 준비의 
시간입니다 암흑의 시간속을 저와 함께 
끝까지 걸으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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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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