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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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1.15.2022 - 죽은이들을 기억하는 달2022-11-15 13:24
카테고리 사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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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성월은 기억의 달입니다. 감사의 달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이 작은 한장의 부고장에 담길 정도로 작고 가벼운 삶이 없음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각기 기억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을 스치는 누구라도 가장 무겁게 대해야 합니다. 


부고.jpeg
+ 동네 광장 게시판에 있는 이탈리아 부고장 

사진ⓒ정강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