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전체말씀 묵상 사진 묵상 제목내용태그검색 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 사진 묵상] 9.30.2022 - 보이지 않는 것을 만나는…우리 삶은 언제나 불완전합니다. 우리 삶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말씀을 찾고 나의 언어로 이해하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나머지 말씀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새로움에 설레는 마음과 이미 우리 삶으로 침투해오신 하느님의 말씀을 숙성시키는 마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입니다. 사진ⓒ정강엽Catacombe d..KY Jung2022-09-3051[말씀 묵상] 9.27.2022 - 루카 9,51-56“그래서 당신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마을로 들어갔다.” (52) 주님, 우리는 주님을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길을 앞장서서 준비하는 제자들을 만납니다. 당신의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제자들을 먼저 보낼 때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루카 22,7-13) ..KY Jung2022-09-2751[말씀 묵상] 9.25.2022-연중 제26주일, 루카16,19-31“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쪽으로 건너가려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26)주님, 오늘 복음에서 두 사람을 저희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어떤 부자” 그리고 “가난한 라자로”이 부자가 특별히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 부자는 죽어서라도 회개를 한 사람이고 가족들을 ..KY Jung2022-09-2544[말씀 묵상] 9.21.2022-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마태오 9,9-13“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9) 마태오 사도의 부르심에 세가지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보시다 :: 부르심은 예수님이 우리를 먼저 발견하시는 곳에서 시작합니다. 그 부르심은 우리 일상에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 안에 그 무엇을..KY Jung2022-09-2157[말씀 묵상] 9.20.2022-루카 8,19-21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21) 주님, 당신의 가족이 되는 길은 언제나 “듣기”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을 일깨워주십니다. 주님 말씀을 듣는 것은 멈춤이고 멈춤은 모색이며 모색은 당신에게 뿌리를 내리는 것이고 뿌리를 내림은 당신에게 순명하는 자세입니다. 주님 말씀을 제가 삶으로 살아내려면 누가 주님의 어머니..KY Jung2022-09-2039[ 사진 묵상] 자유물방울의 영롱한 아름다움은 붙잡아 두고 싶어 애태우지 않는 자유에서 비롯합니다. 사진ⓒ정강엽순천KY Jung2022-09-2041 글쓰기 49505152535455565758Powered by MangBoard |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