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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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 사진 묵상] 눈물
​왜 우느냐고 성급하게 묻기 보다 기다려주고흘러내리는 눈물을 섣불리 닦아주기 보다 눈물에 담긴 아픔을 바라보고함께 눈물을 흘리는 곳에 구원이 싹튼다고 믿습니다.사진ⓒ정강엽 Rome
KY Jung2022-09-1936
[말씀 묵상] 9.18.2022-루카 16,10-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13) 주님, 어떤 할머니가 저에게 들려주신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미국에서는 빠진 이를 베개밑에 두고 자면 요정이 그 이를 가져가고 돈을 두고 간다고 아이들이 믿고 있답니다.어느 날 ..
KY Jung2022-09-1850
[ 사진 묵상] 주님의 손
​수줍게 숨어 계신 주님의 손길에 우리의 마음이 닿아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때야 우리의 마음에 불이 켜질 것입니다.사진ⓒ정강엽Rome
KY Jung2022-09-1739
[말씀 묵상] 9.17.2022 - 성 로베르토 벨라르미노 기념일 (예수회), 1 코린토 15,35-37.42-49
“우리가 흙으로 된 그 사람의 모습을 지녔듯이, 하늘에 속한 그분의 모습도 지니게 될 것입니다.” (49) 주님, 우리가 듣게 되는 “그는 영적인 사람이다”라는 말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인간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신비체험을 하는 사람인가요? 세상 살이에서 완전히 분리된 사람인가요? 오늘 바오로 사도가 코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서 영..
KY Jung2022-09-1739
[ 사진 묵상] 마음 갈피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서 멈추어 서버렸는가를 일러주는, 어디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가를 가르키는 "마음갈피"가 필요합니다. 사진ⓒ정강엽Rome
KY Jung2022-09-1649
[ 사진 묵상] 홀로 서기
홀로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이 가장 잘 서 있는 방법입니다. 홀로 설 수 있어야 함께 설 수 있습니다.  사진ⓒ정강엽Supino, Italy
KY Jung2022-09-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