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사용된 글과 사진의 지적 소유권은 정강엽신부님에게 있습니다. 전체말씀 묵상 사진 묵상 제목내용태그검색 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 사진 묵상] 멈추어 살피기삶의 길에 만나는 벽앞에서 직진 앞으로의 불굴의 정신보다 (Go forward) 벽 너머로 자신의 위치를 전환시키기 위해 (Go beyond) 멈추어 살피는 성찰이 필요합니다. 사진ⓒ정강엽RomeKY Jung2022-09-1639[ 사진 묵상] 길을 잃음=길을 찾음가슴에 뜨거운 추구를 하는 사람은 길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의 길 잃음은 길 찾음을 재촉하고 그 계속되는 변증법적 화합은 그를 끝까지 길 위에 머물게 합니다. 사진ⓒ정강엽Monte Velino, ItalyKY Jung2022-09-1653[말씀 묵상] 9.16.2022-루카 8,1-3“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1,3) 괴테가 쓴 “파우스트”에서는 “일체의 무상한 것은 한낱 비유일 뿐, 미칠 수 없는 것, 여기에서 실현되고 형언할 수 없는 것,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영원히 여성적인..KY Jung2022-09-1638[ 사진 묵상] 온기누군가 남긴 마지막의 사랑의 체온은 나를 지키는 평생의 온기입니다. 저에게는 엄마의 체온입니다. 그 체온을 기억하십시오. 사진 ⓒ 정강엽담양KY Jung2022-09-1551[말씀 묵상] 9.14.2022-십자가 현양 축일, 요한3,13-17“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7) 주님, 어떤 성인이 말하기를 십자가는 책과 같다고 합니다.그책을 조급하게 훑어보지 않게 하소서. 당신 은총이 책장에 숨겨져 있을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책을 책장에 꽂힌 장식품으로 두지 않게 하소서. 그책을 처음부터 끝까..KY Jung2022-09-1440[말씀 묵상] 9.13.2022-루카 7,11-17“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3-14) 주님, 숨막히는 장면속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한톨의 말조각이라도 길 위에 떨어져 소리가 날까 혀가 굳고 몸이 떨리는..KY Jung2022-09-1387 글쓰기 49505152535455565758Powered by MangBoard |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