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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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속에서 “걸어서” 나온 사람은 어두움의 유혹을 이겨낸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 당신은 그 어두움의 무게를 이겨내셨으니 40일 광야의 체험속에 만난 아버지를 향한 충심을 오늘 밤에 새롭게 갱신하신 것입니다. 그 서약 갱신으로 제자들이 태어납니다. 혼자 머물 수 있는 어두움 속의 탐색 속에서 새 생명은 태어나기 마련입니다. 어두움길 속에 머물러 암중모색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아멘 
사진ⓒ정강엽 R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