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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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 사진 묵상] 7.9.2024 - 식별 6
​식별은 믿음 속에 계시는 하느님과 현실 속에 살아계시는 하느님을 분리시키지 않고 한 마음으로 응시하는것입니다. 사진ⓒ정강엽서울,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KY Jung2024-07-0933
[말씀 묵상] 7.7.2024 - 연중 제 14주일 - 마르코 6,1-6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3) 주님, 얼굴이 아니라 얼굴 뒤의 진실을 보게 하소서.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게 하소서. 이러기 위해서는 예수님 고향 사람들처럼 익숙함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
KY Jung2024-07-0926
[말씀 묵상] 7.4.2024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마태오 10,17-22
“사람들이 너희들을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19) 주님, 걱정해야 할 것은 온갖 상황속에서도 제 마음이 당신안에 언제나 머물고 있는가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저의 침묵은 당신의 가장 깊은 자기 표현입니다. 사진ⓒ정강엽구례, 사성암
KY Jung2024-07-0528
[ 사진 묵상] 7.2.2024 - 식별 5
​"식별은 느리게 일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느님의 섭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사진ⓒ정강엽서울,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KY Jung2024-07-0531
[말씀 묵상] 6.30.2024 - 연중 제 13주일 - 마르코 5,21-43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28-29) 주님, 여인이 손을 대어 만진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는 오래된 아픈 칼자국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깊은 상처가 내면에 흔적을 남깁니다. 그 상처는 오로지 당신에게 보여드리는 순간 치유..
KY Jung2024-06-3028
[말씀 묵상] 6.27.2024 - 마태오 7,21-29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21) 주님, 그럼에도 저는 주님을 더욱 애절히 부르렵니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저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부르짖던 날 제게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만드시어 제 영혼에 힘이 솟았습니다.” (시편 138,3) 사진ⓒ정강엽경기도 철원
KY Jung2024-06-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