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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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 사진 묵상] 5.28.2024 - 기도 12
​기도는 하느님의 나의 삶에 침투하시도록 나의 빈틈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사진ⓒ정강엽Abbazia di Fossanova, Italy
KY Jung2024-05-2934
[말씀 묵상] 5.26.2024 -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 마태오 28,16-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19-20) “하느님은 인식의 대상이기보다는 신앙의 대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전혀 알 수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분을 우리의 인식의 경계선안에 온전히 가둘 수 없다는 말입니다..
KY Jung2024-05-2629
[말씀 묵상] 5.23.2024 - 마르코 9,41-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50) 주님, 소금은 녹아 사라져야 제 역할을 본질적으로 하게 됩니다. 제 소금은 무엇에 녹아야 합니까? 오직 당신 사랑의 물에 녹아서 있어야 합니다. 제가 녹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다시 보겠습니다. 그럴 때..
KY Jung2024-05-2326
[ 사진 묵상] 5.21.2024 - 기도 11
​기도는 창조된 원래 목적대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하느님의 거울로 비추어보는 자기바라봄입니다. 사진ⓒ정강엽서울
KY Jung2024-05-2127
[말씀 묵상] 5.19.2024 - 성령 강림 대축일 - 사도행전 2,1-11
"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1-4)..
KY Jung2024-05-1926
[말씀 묵상] 5.16.2024 - 사도행전 22,30; 23,6-11
그 무렵 천인대장은 유다인들이 왜 바오로를 고발하는지 확실히 알아보려고, 바오로를 풀어 주고 나서 명령을 내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바오로를 데리고 내려가 그들 앞에 세웠다. (30) 주님, 작년에 아주 낮은 계급의 한 부하가 홍수가 난 강에서 명령을 수행하다가 익사한 사고가 있었지만 자신을 살리는데 급급한 천인대장 ..
KY Jung2024-05-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