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길:잠신潛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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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5.2024 - 부활 제6주일 - 요한 15,9-172024-05-05 19:22
카테고리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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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16) 

 주님, 

우리가 받은 부르심은 언제나 치루어야 할 값이 있습니다. 

그 부르심은 당신의 무상의 선물이지만 말입니다. 

제가 받기만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부르심으로 열매를 맺어야 할 저희의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열매를 맺었기에 주님을 전하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가야' '떠나야'하는 필요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그 열매가 지금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당신이 저를 불러주신 의미를 살아가는 

삶 자체가 가장 값진 열매라고 믿습니다. 

그 열매는 열매로서 영원을 살아갈 것이라는 말씀에 위안을 얻습니다. 

누구나 초대받은 부르심의 삶은 영원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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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강엽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