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창조된 것은 우리 주 하느님을 찬미하고 경배하고 섬기며 또 이로써 자기 영혼을 구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 세상의 다른 사물들이 창조된 것은 사람을 위해서, 곧 사람이 창조된 목적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이 이 목적에 도움이 되면 그만큼 사용할 것이고, 이 목적에 방해가 되면 그만큼 버려야 한다.
또 그 자체로 금지되지 않고 우리의 자유 의지에 맡겨진 것에 있어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에 대해 초연해지도록(indiferente)힘써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편에서는 질병보다 건강을, 가난보다 부를, 불명예보다 명예를, 단명보다 장수를 더 원하지 않을 수 있게 되고 그리고 다른 모든 일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오직 창조된 목적으로 우리를 더욱 이끄는 것을 원하고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 <정제천 옮김, 이냐시오 영신수련 23번>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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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냐시오 로욜라의 「영신수련」의 구조와 그 역동성 | 심종혁 루가 SJ |
한글번역 2021-2022 CLC-USA 19번 피정 자료 1주간 / 2주간 / 3주간 / 4주간 / 5주간 | 김진경 안나(번역) |
동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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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냐시오 영신수련 | 유시찬 보나벤투라 S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