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0) |
주님, 당신의 목소리를 들었음에도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그 무거운 저의 '겉옷'이 무엇인지 봅니다. 무수히 많은 헛것에 불과한 겉옷들이 저의 마음위에 어깨 위에 널려 휘날리고 있습니다. 그 겉옷을 하나씩 살펴봅니다.무엇이 가장 무거운 것인가 고민해봅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겉옷인지 가려봅니다. 하나씩 겉옷을 벗어던지고 일어서는 날이 바로 저의 구원의 날입니다. 
사진ⓒ정강엽 Argentera,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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